순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5일 제1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개반 9명의 점검반이 순창재래시장과 공용터미널, 노인복지관 등 3개소에 대해 전기·가스·소방 등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단체 60여명이 참여해 순창읍 재래시장과 공용터미널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안전점검 사항은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보일러, 공조시설 및 설비배관 부식 여부 등을 정밀 진단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장시간 외출시에는 가스렌지 콕과 중간밸브를 잠궈야 하며, 가스용기 보관실 내에는 가연성물질이나 적재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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