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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가능

진안군은 지방세 납부 서비스가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세 납부가 오는 3월 2일(OCR 4개월 병행, 7월 전면시행)부터 편리해진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지방세를 납부하려면 납세고지서(OCR)를 공과금 전용 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납세고지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은행 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납부가 편리해져 은행 CD/ATM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국내에서 발행된 모든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해지며 신용카드 납부시 수수료는 없지만 은행 CD/ATM에서 납부하시면서 타사카드(방문은행에서 발급한 카드 외)를 이용할 경우 기기이용료 900원이 부과된다.

 

이 외에도 예약납부, 일괄납부 등 다양한 납부서비스가 제공되며 납세고지서는 납부안내를 위해 지급과 마찬가지로 계속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새로운 지방세 납부방식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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