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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저소득층 노인에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임실군보건의료원에서 진료받는 모습. (desk@jjan.kr)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실군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은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임실지역에는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30%의 비중을 차지, 각종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수술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을 이루는 연부조직과 뼈의 손상으로 심한 통증과 기능상실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인체의 노화현상에 따라 발생하는 질병이다.

 

때문에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특수금속과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물을 삽입하는 수술로써 수술후에는 지속적인 재활운동이 필요하다.

 

대상자는 저소득층 노인으로서 수술비는 1인당 5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무릎관절 정밀검사에 받아야 한다.

 

의료원 관계자는"각종 농사일로 노인들의 질병이 증가하는 추세"라며"이웃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홍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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