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아동시설 일제점검·정비를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군은 이번 일제점검에서 지역내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6개소 등에 대해 안전점검·정비를 실시하며, 점검·정비 대상은 건축물 및 전기 등 4개 분야와 건물 균열상태, 소화전·경보기 작동여부, 안전관리 사항 등 7개 세부항목이다.
군 관계자는"안전사고 예방은 현장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직원 모두가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11억원을 투입,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희망샘학교 시설에 대해 개·보수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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