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면장 안일열)은 이달 4일 전주시 송천주공아파트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단체간 도·농교류의 물꼬를 텃다.
이날 협약을 위해 백운면은 지난 2월 9일 송천주공아파트 부녀회와 사전 만남을 통해 백운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농가판로를 확보했다.
백운면은 송천주공아파트 부녀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친환경 고품질의 농·특산물의 직접 판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는 백운면은 지난 설 명절시 양천구 주민들에게 지역 농산물 1000만원 이상을 판매했었다.
안일열 면장은 "중요한 행사 때 상호 방문해 협력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가지기로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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