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한 봄과 함께 진안지역의 자원봉사도 덩달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이달 3일 성수면 함석지붕 개량을 시작으로 새봄맞이 자원봉사활동 전개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생활이 어려운 성수면 좌포리 봉좌마을 이천규씨(43)씨 가정을 대상으로 오래되고 노후화된 함석지붕을 개량해 주었다.
4일에는 '행복 愛-너지 이동빨래방차'를 통한 빨래봉사활동이 용담면사무소 광장에서 이어졌다. 이번 재능·나눔 프로젝트 지붕개량사업은 성수면 봉사단과 우리건축인테리어에서 도움을 줬다.'행복 愛-너지 이동빨래방차'는 진안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저소득 세대 및 홀로사는 노인,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상대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행되고 있다.
구훈회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생활보호대상자나 차상위계층이 아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혜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저소득세대 및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이웃실현을 위해 자원봉사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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