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읍, 헌옷 수거 불우이웃 돕기

진안읍(읍장 이항노)은 이달부터 시작한 3NO 운동 통해 3t이 넘는 헌 옷을 수거했다.

 

지난달 18일 이장회의를 열고 장롱 속에 방치된 헌 옷을 정리하며 마을회관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고, 69개 마을 일정표에 따라 매일 순회 수거한 결과이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먼저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천해 마대 2포대 모으기를 시작으로 전 읍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 번에 수거한 헌 옷은 진안새마을지회에 넘겨져 헌 옷의 매각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항로 진안읍장은 "앞으로 3월말까지 집중적으로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안읍은 아토피 프리 진안의 일환으로 올 해 '생태건강도시! 진안읍!'이란 슬로건 아래 전 읍민 규격봉투 사용 등 3NO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