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한재수)이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복지관직원과 이용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일본 돕기 모금 운동을 펼친다.
이번 모금 운동은 사상 최악의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한 것으로, 모금된 전액은 정읍시로 보내져 일본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재수 관장은"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는 없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실의에 빠진 일본이 하루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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