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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기)은 23일 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비롯 학생,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김제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김제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발명 및 논술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영재를 조기에 발굴,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운영되며, 각급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성 검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학급당 20명씩 초등 4개반, 중등 3개반 등 총 7개반 125명을 선발, 운영한다.

 

영재교육 과정은 수학·과학·논술·발명 등 전공 교과를 매주 월·화요일 방과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을 이용해 리더쉽 및 뇌교육, 생활영어 등의 기본교육을 병행, 연 100시간 이상 운영된다. 장소는 김제초를 비롯 중앙초, 동초, 검산초, 김제교육지원청 과학실 및 전산실 등이다.

 

김봉기 교육장은 이날"창의성과 도전정신, 리더쉽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교육을 추구하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면서 "우리 고장의 어린 영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여 한국사회를 넘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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