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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보호장업장 위탁 운영 '시온회' 선정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위탁 운영자로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대표 이주영)가 선정됐다.

 

김제시는 이달 25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위탁 운영자로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를 선정했으며, 시온회는 오는 4월1일 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 장애인보호작업장에 1억2000만원(매년 3000만원)을 지원, 위탁 운영하게 된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국·도비 등 총 7억2900만원을 투자, 건축 연면적 501.85㎡(3층) 규모로 2010년 9월에 완공했으며, 김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과 김제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위탁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향후 작업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물수건 및 물티슈 등을 생산하게 되며, 생산된 제품은 요식업소 등 일반에 판매할 계획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부양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영 시온회 대표는 "지난 2007년 부터 위탁 운영해 오고 있는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장애인들이 직업공과 훈련을 통해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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