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11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1976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계속 사업으로, 노후주택 개량을 희망하는 사람 및 이주를 원하는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면적 100㎡이하 신축 시 5000만원, 부분개량 시 2500만원 이내 융자금을 지원한다.
대출금은 연3%, 5년 거치 15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99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사용하지 아니한 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동당 철거비 1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 지원 금액이 224만원으로 상향되어 낡고 노후한 빈집이 더 많이 정비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 방치된 빈집이 대부분 슬레이트 지붕이지만 한정된 사업비로 인해 224만원을 지원하는 슬레이트 지붕 43동 및 100만원을 지원하는 기타 지붕 50동분의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급기관에 예산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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