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일꾼을 육성하는 데 그 토대가 될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각계 각층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주)건보 이규환 대표이사가 지역 인재양성에 보태 달라며 오는 2013년까지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약정한 가운데 최근 우선적으로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 대표는"지역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한다"며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 외에도 상전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안기조)는 100만원을, 부귀 장승초등학교 교직원 일동(교장 이명근)은 30만원을 기부했다.
재단 관계자는"많은 사람들이 보내주신 정성이 지역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이런 후원 분위기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흐믓해 했다.
한편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부여키 위해 지난해 7월 장학금 조성 목표액을 당초 20억원에서 50억원 상향조정한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40명의 학생들에게 8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