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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정한우 HACCP인증 지원

김제시는 2억원을 투입, 한우 사육단계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을 적용하여 위해요소를 사전에 방지·제거함으로써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청정한우를 생산하도록 전문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HACCP는 가축의 사육 및 도축·가공·포장·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축산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방지·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인 관리시스템.

 

14일 김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1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문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위해 지난 12일 시범사업 대상자 16명을 상대로 HACCP 지정을 위한 개체 관리 기록작성 및 요령, 사업추진 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사업농가에 대해서는 전문컨설팅 업체를 통한 현장 기술지원과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 교육을 실시하는 등 HACCP 인증심사를 받기 위한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면서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HACCP 기준원으로 부터 지정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HACCP 지정을 받게 되면 김제 한우가 차별화 된 고품질 안전축산물로 인정받게 됨으로써 지역 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생산기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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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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