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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벽골제에 '체험·전시장' 상시 운영

김제시가 벽골제를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벽골제 내에) 전통가옥 및 쌀음식 체험장, 민속놀이 도구공방, 주막, 전통 찻집, 명인학당, 짚풀공예 체험 및 전시장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김제시는 이를위해 지난 2월25일 전통가옥 등 4개 시설운영자들과 위·수탁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이달 18일 일제히 운영에 들어갔다.

 

전통가옥에서는 숙박체험, 전통찻집은 전통차·한방차 등을 판매하며, 주막을 비롯 쌀음식 체험장에서는 지평선쌀과 국산 콩 두부를 이용한 순두부국밥, 묵국수, 콩비지해물파전, 무우비빔밥, 청국장, 콩나물비빔밥 등 다양한 옛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명인학당에서는 전통예절 및 한학 등 전통선비체험을 실시하고, 짚풀 공예체험·전시장도 상시 운영한다.

 

또한 민속놀이체험 광장에는 투호와 고리걸기,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그네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준비 되어 있어 벽골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함으로써 벽골제를 명실공히 사계절 관광지로 탈바꿈 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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