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연순)는 2일 영광교회에서 소외계층 95세대에게 김치 등 밑반찬 4종을 지원했다.
금번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1년 김제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된 사업으로, 회원들은 이날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박연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인 만큼 밑반찬을 전해받은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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