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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김제·장수서도 어린이날 기념 행사

▲ 김제시

 

김제시는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 및 부모 등 2000여명을 초청, '우리에겐 꿈이 있어요'란 주제로 제9회 김제어린이 큰 잔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김제노인복지종합복지관의 어르신 댄스를 비롯 타악 퍼포먼스(아퀴) 공연, 개회선언, 선포식, 어린이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가진 후 개그맨 조지훈 씨 사회로 타악 퍼포먼스-아퀴, 마술쇼-스머프매직, 비보이공연-이스트 기네스, 아동뮤지컬- 먹싸버짱과 마법의 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토마토 화분줍기를 비롯해 창의 블록활동, 소방체험, 버블체험, 고추묘목 나눠주기 등 즐겁고 추억에 남을 다채로운 26개 프로그램이 펼져진다.

 

특히 김제경찰서의 싸이카 운행 체험은 동심의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고, 행사직전에는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복지분야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해 온 백정임(푸른꿈지역아동센터장)씨와 학업에 정진하면서 효행을 실천한 이기성(백구초 6년) 학생이 도지사상을, 김상명(만경초 6년) 학생 등 모범어린이 18명이 김제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 장수군

 

장수군은 제89회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수한누리전당 수영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즐겁고 건강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5일 하루동안 무료 개방한다.

 

한누리시네마에서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노미오와 줄리엣(3D)'의 관람료를 8000원에서 3000원 할인된 5000원에 영화 관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과 체육관에서는 청소년문화의 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체육사업소 관계자는 "어린이날 하루 동안은 자신들의 날인만큼 신나게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우·정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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