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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남포들녘마을 선도정보화마을 선정

소득상품 개발·농촌체험 활성화 등 5000만원 지원

김제시 성덕면 남포들녘 정보화 마을(위원장 오윤택)이 전북도가 지정하는 선도정보화 마을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2001년부터 36개 정보화마을을 조성·운영중에 있으며,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현황 및 현지실사를 통해 정보화마을의 활성화 및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부터 선도 정보화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김제 남포들녘 정보화마을은 이달 12∼13일 양 일간 평가위원들의 현지 실사를 거쳐 선도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남포들녘 정보화마을이 선도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마을 홈페이지 및 정보화 커뮤니티 활성화, 전자상거래와 농촌체험관광 부분 활성화, 주민참여 활성화 부분 등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면서 "특히 농촌의 부존자원 활용 방안과 활발한 농촌체험을 통한 농촌경제에 기여한 점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 귀띔했다.

 

남포들녘 정보화마을에는 앞으로 1년간 농촌 부존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 상품개발 및 농촌체험 활성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총 5000만원이 지원된다.

 

오윤택 위원장은"지난 2005년도에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후 마을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선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것 같다"면서 "전국 명품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포들녘 정보화마을은 지평선이 보이는 드넓은 호남평야 서쪽 한 자락에서 국내 식량창고 역할을 담당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전자상거래와 농촌체험, 직거래 등 농촌의 경제향상 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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