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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지평선 먼동반' 운영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차질없는 영농급수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에 걸쳐 지평선 먼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동진지사에 따르면 지평선 먼동반은 고객이 부르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로, 모악산반(6명), 벽골제반(6명), 새만금반(6명)으로 구성, 근무시간 전인 오전 7시∼9시, 퇴근 후인 오후 6시∼7시까지 마을별 논·밭에서 일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한 다음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거나 향후 업무추진 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영 지사장은 "올 한해도 최상의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전 직원들은 영농기철 비상상태에 준하는 정신자세로 근무에 임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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