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더덕 쿵덕~'.
진안경찰서에 때 아닌 국악소리가 울려 펴졌다. 진안서가 5월중 무궁화포럼과 아울러 도립국악원을 특별 초청, 국악한마당을 마련했다.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26일 마련된 신명나는 우리가락 공연에 직원들은 딱딱한 근무 여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백용기 진안서장은 "외부고객인 주민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우선 내부고객인 직원들에게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우리 국악공연 체험을 통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런 분위기를 이어 치안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이 만족하는 진안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서 내에서 국악공연이 마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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