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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연구소, 중소기업 기술이전·세미나

고창복분자연구소(소장 이헌상)는 이달 26일 (영)무당벌레(김상규), (영)다우리웰빙(김갑성), EM푸드(이경수) 등 관내 가공업체 3개소에 대해 복분자를 활용한 과립제품, 청국장젤리, 건강EM음료제품에 대한 기술이전을 마쳤으며, 같은날 전주생물소재연구소와 연구개발 및 인력교류에 대한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

 

27일에는 관내 50여개 복분자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지원 세미나를 열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신용보증재단 기업담당자 등을 초청, 복분자 가공업체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안내 및 발굴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헌상 소장은 "복분자연구소는 기술이전 제품의 국내외 유통 및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과 신제품개발을 통한 기술이전, 타 연구기관과의 꾸준한 네트워킹, 관내 가공업체를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연구소가 새로 설립됨에 따라 농가와 가공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지원실, 연구개발실, 행정지원실, 신규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인큐베이터실 등을 갖추고 부안면 용산리에 새로 건립된 (재)고창복분자연구소는 다음달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벌써부터 신제품개발 및 경영컨설팅 상담을 위한 복분자 가공업체 대표들의 방문과, 복분자 재배 및 효능에 대해 궁금증을 품은 농가와 타지역 민원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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