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고창복분자 Food 페스티벌…10~12일 선운산 도립공원서
'Healthy Food, 우리 몸에 건강을 먹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2011 고창복분자 Food 페스티벌'이 열린다.
고창군은 이번 '고창복분자 Food 페스티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철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고창복분자축제와 고창수박축제, 팔팔장어먹는날 행사를 연계하여 고창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의 특별한 맛, 그리고 선운산의 싱그러운 솔바람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파워존, 푸드존, 헬스존 등으로 구분하여 존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워존에서는 대형 요강 모형의 입구를 통해 수박, 복분자, 옥수수로 구성된 터널을 통과하여 전시관에 이르는 동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 맛과 다양한 고창의 볼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모험을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복분자 놀이마당에서 펼쳐지는 '장어일병 구하기'에서 수박 철모를 쓰고 푸드 물대포 등 여러 가지 장애물을 통과하여 수족관에 갇힌 장어를 구출, 출발점에 돌아오면 장어를 사은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다음으로 푸드존에서는 푸드존이라는 명칭처럼 전문요리사가 복분자와 장어, 수박을 재료로 철판요리와 수타면 등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시식용 음식도 제공한다.
또한 생태숲 연못에는 대형 크루즈 선이 정박되어 있어 계단을 타고 들어가면 선상카페에서 스페셜 정식요리와 샌드위치, 다양한 음료와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푸드관이 구성되어 있다.
그외 복분자·수박·옥수수 형태로 만들어진 전기자전거와 볼링, 골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체험관에서는 한지공예, 나무공예, 등바구니 공예, 황토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축제장을 가로질러 운행하는 드럼통으로 제작된 푸드열차가 제격이다.
복분자 설화를 주제로 각색한 마당극이 매일 3회 파워존에서 개최되며, 행진악단을 선두로 매일 2회 캐릭터와 키다리 아저씨, 베짱이 공연단 등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무언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파워존 부근에 푸드 레인보우 터널과 바람개비 포토존, 3D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 고창지역은 황토성분과 서해안의 해풍이 맛깔스럽게 섞여 맛있고 다양한 지역특산품이 많은 지역이다. 축제기간 동안 고창 복분자로 만든 다양한 상품이 구비된 판매존이 대형주차장에 설치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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