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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 구강보건 교육·홍보 행사

진안군보건소는 9일 제6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했다. (desk@jjan.kr)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는 9일 제6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스스로가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보건소 및 공용터미널에서 다채로운 구강보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중보건치의사 5명, 치과위생사 8명, 보건소 직원 17명 등 30여명이 모여 불소의 역할 등을 담은 피켓과 리플렛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는 '튼튼한 치아 속에 든든한 가족 건강'을 슬로건으로 다문화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과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용품 등을 배부했다.

 

잇솔질 실습과 더불어 치아세균막 검사, 불소효과 실험, 불소도포, 치아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구강관리 체험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도 깨닫고, 가정에서도 스스로가 구강관리를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체험을 통한 교육은 개인의 구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꼭 필요한 교육으로 계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남은 일정으로는 오는 15일 어린이집, 유치원 40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구강관리교육이 실시될 예정이고, 13일~6월17일에는 구강검진을 통해 선정한 잇몸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중·고교생 80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스케일링이 기다리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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