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시보건소 68개 모범음식점 지정

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가 68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새로 지정했다.

 

지난달 3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좋은 식단제에 대한 음식업소의 동참을 유도하고 활성화를 위해 모범음식점을 지정했다.

 

영업신고 이후 6개월이 지난 음식점 중 79개업소의 희망 신청을 받아 조리장 및 화장실 위생관리 상태, 취급음식 및 좋은 식단 이행, 영업주 및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현지 확인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요금 30%를 감면하고 영업시설개선자금이나 육성자금을 연 3%의 금리로 최고 5000만원까지 융자한다.

 

또한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지정 표지판 제작 배부, 홍보용 앞치마, 위생모, 남은 음식물 포장 용기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보건위생과는 "새로 지정된 모범음식점들을 정읍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외지 관광객들도 쉽게 찾을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재·학술2025년 역사학회 연합학술대회 개최

전시·공연현대 한국 여성 서예 중진작가전 ‘어머니의 노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 신항만, 국내 8대 크루즈 기항지로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 나침반’ 거스 포옛·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