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음식 마을·청국장 및 메주 생산 판매
정읍시는 15일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CB) 2개 시범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CB사업은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잠재자원의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형태로 해결하는 지역연고 육성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특산품·문화·관광·자연자원 활용사업과 재래시장·상가 활성화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사업을 공모했으며, 모두 11개 사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 11~14일까지 3일간 신청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의 심사를 거쳐 산내 달고운 마을회의'선비음식 마을 육성사업'과 감곡 풍촌 주민공동체의 '지역농산물 활용 청국장 및 메주 생산 판매'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사업에는 1개 사업당 45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비음식 마을 육성사업은 선비문화교육체험관인 '우리누리'를 중심으로 선비음식 등 선비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민 소득 창출과 체험관광 등의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또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청국장 및 메주 생산 판매사업은 마을 주 생산품목인 콩을 이용하여 청국장과 메주 등 특산품 개발을 통해 일자리 및 소득창출과 마을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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