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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4-H연합회, 하계 야영교육

고창군4-H연합회(회장 이수희)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동안 전남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청소년야영장에서 "농촌사랑 자연사랑 희망찾기" 라는 슬로건으로 하계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중고등학생, 지도교사, 영농회원,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여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상황극복훈련, 섬진강 상류의 자연정화 활동, 다채로운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수희 회장은 "인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청소년기에 4-H활동을 통해 농부의 마음을 배우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보람 가득한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강수 군수는 "농업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절대 포기 할 수 없는 산업이며, 4-H활동을 통해 능력과 역량을 길러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야영에 참석한 한 학생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1박2일의 교육을 통해 4-H 이념인 지·덕·노·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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