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교육지원청 '내고향 바로 알기 문화탐방'

12일부터 5박 6일 진행

진안군이 후원하고 진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내 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이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안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진안의 역사와 뿌리 걷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면서 진안지역을 바로 알 기회를 제공,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을 길러주며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할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탐방길에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과 인솔교사를 포함해 약 90명이 참여하며, 천반산 차마고도 트레킹을 시작으로 진안 마실길, 호남정맥길 코스 등 호남 금남정맥과 섬진강, 금강 등을 도보로 탐방하게 된다.

 

한 참가자는 "대부분의 친구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진안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체험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우리지역에 대한 공부를 해 진안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 학생들은 진안지역을 돌아보고 느낀 점을 사진과 글로서 소감문을 발간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 60대 주민 긴급체포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