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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고창 염전서 소금 40만kg 피해

양만장 침수로 장어 수십만 마리 폐사

전북지역에 내린 폭우로 서해안 염전에서 소금40만kg이 녹는 피해를 봤다.

 

고창군은 지난 9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300mm 가까운 폭우가 내리면서 심원면 고전리 앞 염전 64만㎡에 쌓아두었던 소금 40만kg이 녹아 3억5천만원 상당의 피해가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 16명은 전날까지 염전에 소금을 모아두었지만, 폭우가 내리는 바람에 포장을 하지 못했다.

 

특히 폭우로 염전이 훼손되고 소금 원료수까지 젖어 앞으로 20일가량 염전 작업을 할 수 없게 됐다.

 

주민 김동선(44)씨는 "폭우로 염전에 물이 들어와 일대가 범람하면서 소금 대부분이 녹고 나머지는 바닷물에 휩쓸려 갔다"며 "소금을 만들려면 염전을 복구해야 하는데 만만한 작업이 아니어서 막막하기만 하다"고 한탄했다.

 

한편, 고창에서는 폭우로 양만장이 침수돼 장어 수십만 마리가 폐사했다.

 

고창군과 주민은 폐사한 장어를 수거하는 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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