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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텐포드大 안재찬 교수 김제서 특강

'바람직한 바람직한 자녀교육과 미래의 직업' 주제 강연

미국 스텐포드대학의 세계적 수학자로 알려진 안재찬 교수가 12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 초청으로 김제지평선학당을 방문,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안 교수는 '바람직한 바람직한 자녀교육과 미래의 직업'이란 주제로 다양한 교육정보 등을 특강했으며,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 교수는 시인이자 소설가로, 미국 스텐포드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단원의 수학적 원리와 공식들을 마치 한편의 동화를 읽듯 재미있게 초·중·고교 수학 전 과정을 424편의 동화로 정리하는 등 수학 교과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세계적인 수학자로 알져져 있다.

 

이날 특강을 청취한 시민 A씨(52·월촌동)는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수학적 원리를 동화 읽듯 흥미롭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모든 첨단산업의 원천기술인 수학의 이해를 통해 아이들의 직업과 미래에 대해 한발 앞서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전문강사를 초청, 전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면서 "꾸준한 교육설명회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업그레이드시켜 김제시가 새만금 중심의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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