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가 주민이 느끼는 체감치안과 경찰활동에 대한 바램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시행중인 치안북소리제도와 관련, 2차 설문조사를 완료하고 제기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제서에 따르면 시민 533명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찰서 리모델링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는 답변이 많았으며, 교통부문은 '음주단속 시 사전 예고제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또한 수사부문은 '절도범 검거에 주력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의 건의사항이 많아 각 기능별 대응방안을 수립, 실천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조용식 서장은"앞으로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를토대로 치안현장에서 울려퍼지는 북소리(치안민원)를 경청하여 주민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주민눈높이 치안정책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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