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 대량리가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진안겅찰서(서장 안기남)는 지난 2일 대량리 현지에서 각급 기관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기남 서장은 "더욱 교통안전에 유의해 주고, 관내 전 마을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인구 328명에 91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는 대량마을은 13번 국도와 49번 국·지도가 교차하고 무주와 장수를 연결하는 곳으로, 1일 유동 교통량이 800여대에 이름에도 지난 3년동안 단 1건의 교통사고도 발생치 않아 교통안전마을로 뽑혔다.
한편 진안군은 교통안전마을 선정은 도내에서 3곳뿐이며, 그 영예에 걸맞는 인센티브 부여를 위해 대량리에 내년 2000만원의 특별 배정해 마을숙원사업 등을 해결토록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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