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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 종합편익시설 건립한다

연면적 1000㎡ 지상 2층 규모

정읍시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종합편익시설을 건립한다.

 

시에 따르면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시내권에 연면적 1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종합편익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종합편익시설 건립에는 37억여원의 사업비가 예상되고 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국비확보 방안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수에 대처하고, 변화하고 있는 장애 패러다임에 발맞춘 종합시설을 건립해서 장애인들이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종합편익시설을 통해 정읍시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살면서 행복감을 느낄수 있게 한다는 것.

 

이와 관련 한국산업전략연구원에서 지난 6월부터 적정규모의 장애인종합편익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중이다.

 

용역결과는 9월말께 나올 예정으로,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시 관계자와 장애인복지관련 시설·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갖고 관련자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

 

시 복지증진과는 "최종보고회에서 시민과 전문가들의 세부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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