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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원평천 '해창갑문' 새롭게 설치된다

최규성 국회의원 예산 확보 결실

해마다 김제시 일원에 수해를 겪게 한 원평천 해창갑문을 새로 설치하는 공사가 9월 조달청의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 실시될 예정이어서 김제 주민들의 수해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최규성 국회의원(김제·완주, 민주당)은 18일 "해창갑문은 9월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2013년에 완공될 예정"이라며 "올해 추가로 확보한 원평천 준설예산 10억원과 내년에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준설을 마무리하면 원평천의 수해 위험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김제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국가하천 원평천에 위치한 해창갑문은 상·하류의 하천폭보다 작고 준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해마다 수해를 일으키는 등 개보수 필요성이 제기돼 왔지만 농림부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공사계획조차 세우지 않아왔다.

 

이에 최 의원은 국정감사 등을 통해 해창갑문으로 인한 홍수피해와 정부의 책임을 줄기차게 강조해 지난해 국토해양부로 부터 34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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