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소비자 우선 생각…정읍지역 '착한가게' 5곳 선정

정읍시·대한주부클럽 소비자고발센터

정읍시 '착한가게'로 선정된 황금돼지 대표 김영석씨가 명판식을 갖고 김생기 정읍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정읍시와 대한주부클럽 소비자고발센터 정읍시지부는 19일 '착한가게' 5곳을 선정, 명판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대한주부클럽 모니터요원과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22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려운 여건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추가로 선정했다.

 

선정된 5곳은 ▲빛나미용실(상동) ▲황금돼지(상동) ▲영천칡냉면갈비(수성동) ▲오죽헌가든(용계동) ▲중국성(시기동)이다.

 

앞서 지난4월에는 짜장궁(대표 김명숙)과 크로바 미용실(원장 최숙자)이 착한가게 1,2호점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업소에는 '착한가게 모범업소' 명판 부착과 함께 상수도 요금 30% 감면및 시 홈페이지와 시 홍보지인 '정읍소식 21'에 게재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국내산 삼겹살 200g을 7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황금돼지 대표 김영석씨는 "각종 원자재, 식·부자재가 인상됐지만 소비자를 위해 박리다매와 원가를 절감하여 현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착한가게를 방문, 명판을 부착해준 김생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지난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