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군, 2012년산 공공비축미 운광·새누리 선정

진안지역 2012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운광과 새누리 등 2개품종이 최근 열린 선정협의회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 품목에서 제외된 온누리는 정부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데다, 병해충 적응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신규 품종인 새누리벼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좋고, 흰잎마름병과 줄무늬 잎마름병에 강해 진안군 지역에서 재배하기에 적정한 품종으로 나타나 있다.

 

또한 진안군에서 지역적응 시험을 위해 올해 11개 읍·면 69농가에서 4.5ha를 재배한 결과, 우수한 품종이라고 호평받았다.

 

종자는 정부 보급종과 진안군 자채 증식포에서 채종한 종자를 확보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전량을 공급해 내년도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된 상태이다.

 

김정배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품종 선정 사항에 대해 영농교육, 각종회의, 마을방송, 주민자치회, 농가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201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의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2217톤으로, 올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읍·면에서 운광, 온누리 2개 품종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