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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정현안 시민과 소통

시민패널·전문가 초청 열린 토론회

김제시는 지난 21일 시민패널 등 6명을 초청,시민패널 초청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desk@jjan.kr)

김제시는 지난 21일 상황실에서 전문가 및 시민패널 등 6명의 패널을 초청한 가운데 '시민패널 초청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토론회는 KBS 함윤호 아나운서 진행으로 전문가 패널인 송해안(전주대) 교수, 시민패널인 이명석 풀꽃나라 대표, 최금옥 농업·농촌발전협의회 위원, 최병대 새만금공동발전시민위원회 사무총장, 정현정 민주평통김제시협의회 부회장, 김판권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이사 등 총 6명의 패널이 나서 시정 주요 현안과 민선5기 공약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이건식 시장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이명석 풀꽃나라 대표는 "국립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로 김제 농업인들의 소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고 묻자 이건식 시장은 "채종단지 확대 및 20여개 종자업체 유치로 농업소득 향상과 800여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이 밖에 돈버는 농업구조의 획기적 개선에 대한 공약이행 및 KTX 역사 이전 및 정차, 새만금 행정구역 관련 현안업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건식 시장은 "금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정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확인했다"면서" 시민이 잘 살 수 있는 김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특히 새만금과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전략기지 선점 호기가 김제를 희망과 비전이 있는 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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