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기)은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김제특수교육대상 학생 한마당 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축제장에는 관내 28개 특수학급 학생 150여명을 비롯 특수교사, 특수교육지도사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 흥을 돋궜다.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축제에서 특수학급 학생들은 회화, 만들기, 시화,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동을 불러 왔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특수학급 방과후학교 음악극 및 댄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구 난타와 사물놀이 등 학생들의 숨겨진 춤과 노래솜씨가 발휘되자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김봉기 교육장은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모두 한마음이 돼서 사랑과 우정으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마음 흐뭇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마당 잔치가 이어져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로 이어졌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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