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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을철 경관 조림사업 추진

용담호 주변에 4만6000본 나무 식재

진안군은 가치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용담호 주요도로변에 심미적, 시각적 가치가 뛰어나고 아토피 치유에 효과적인 경관수를 조성하기 위해 16.7ha에 7100만원을 투자, 4만6000본의 나무를 심는 가을철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산림자원과에 따르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있는 산림자원육성을 위해 2011년도 봄철에 사업비 14억9100만원을 투자, 466ha에 편백나무, 소나무, 백합나무 등 20여 종류의 수종 91만6000본을 식재 완료했다.

 

사업별로는 바이오순환림 230ha, 경제수일반 12ha, 속성경제수 25ha, 생태조림 125ha, 큰나무 조림 29ha, 소득증대 및 유휴토지 조림 45ha 등 적지적소 개념의 조림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진안군은 전체면적의 80%가 산림으로 이뤄진 산림군으로서 산림사업 추진에 타 시군에 앞서 탁월한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 각종 산림사업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착수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녹색 산림자원을 통한 군민 행복지수를 증진하고,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산림행정을 펼치며, 녹색 숲을 품안에 파란 꿈을 후세에 물려준다는 3대 핵심목표하에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군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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