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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경제발전 앞장”

황숙주 순창군수 취임식

순창군 제47대 황숙주 군수(사진) 취임식이 1일 순창군청 대회의실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취임식은 공수현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황숙주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황 군수는 취임식에서 “오늘은 순창의 분열을 극복하는 화합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이며, 또한 순창의 침체된 경제를 다시 부활시키는 새로운 번영과 희망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비록 지금부터 가고자 하는 길이 험난할지라도 순창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 두려워하지 않고 앞장서겠다”며 군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황 군수는 또“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꿈꾸며 화합하는 정치를 위해 군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이제 우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돼 순창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황 군수는 순창 동계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연세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감사원 감찰관, 특별조사국장 등 34년여의 공직생활을 마쳤으며, 전라북도 감사자문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권필남 여사와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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