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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수매 폐지를”

익산·정읍 농민회 야적 투쟁

▲ 공공비축미 수매제도 폐지·FTA 반대 등을 주장하며 농민회 회원들이 나락을 실은 트럭들을 몰고 정읍시청 광장에 집결하고 있다.
정읍시농민회(회장 이경재)는 9일 쌀 생산비보장등을 요구하며 정읍시청 광장에 나락(벼) 150여톤을 야적했다.

 

이날 농민회원들은 공공비축미 수매제도폐지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및 FTA 반대등을 주장하며 나락 야적투쟁에 이어 24일까지 시청앞 광장에서 천막농성도 병행한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익산지부도 9일 익산시청 광장에 약200톤의 벼를 야적하며 시위를 벌였다.

 

익산지부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폐지, 국가수매제 도입 등 농민의 요구를 확실히 전달하기 위해 야적시위를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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