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일대(신암·비룡·신흥·춘강마을) 축산밀집지역에 대한 친환경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되고 있다.
이 지역은 김제 관내 최대 축산밀집지역이지만 노후화 된 축사와 주택이 인접해 있고, 휴·폐업된 축사가 많아 축사에서 방류되는 가축분뇨로 인해 악취와 수질오염이 심한 곳으로, 그동안 민원이 끊이질 않고 제기 되어 왔다.
김제시는 총사업비 1311억원(국비 727억원)을 투입, 이 지역에 대해 휴·폐업 축사철거 및 바이오 순환림 조성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 복지회관 건립, 용암천 및 마산천 자연환경 복원사업, 소류지 습지공원화사업,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 사업 등을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순환림 조성사업으로 CO2 발생 감소 및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가축분뇨와 생활오수 700톤을 완전 처리하는 시스템 확충으로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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