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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김영상 선생 숭고한 뜻 기리자”

정읍서 순국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애국지사 춘우정(春雨亭) 김영상(金永相)선생 순국 100주년 추모식및 기념비 제막식이 16일 오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위치한 현충시설(제51-1-19호) 필양사(泌陽祠)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한경원 익산보훈지청장,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장명수 전 전북대총장, 박기수 (사)구파백정기의사기념사업회장, 정창환 정읍문화원장, 김희선 정읍예총회장, 이한욱 정읍애향운동본부장, 김연 태산선비문화보존회장, 한현호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장, 이치백 추모비건립위원장, 김호문 필양사보존회장, 김종근 도강김씨 정읍화수회장및 종친회원, 마을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애국충절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정읍문화원이 10월7일 발간한‘춘우정 순국 100주년 기념집’ 발간과 때를 같이하여 발족된 추모비건립위원회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이뤄졌다.

 

순국 100주년 기념비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도강김씨 후손 70여명이 성금 2000여만원을 마련해 건립되었으며 비문은 전라북도 향토문화연구회 양만정 고문이 찬(讚)하는 글이 새겨졌다.

 

김영상 선생은 1836년 3월 18일 고부에서 태어났으며 조선말 당시 명망높은 유학자로서,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최익현과 함께 의병을 일으킬 것을 계획하였고, 일제가 조선의 관료와 선비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전달한 은사금을 거절해 군산감옥에 투옥 단식투쟁을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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