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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정읍지사, 자동제진기 특허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에서 수리시설물 배수장용 락크바식 자동제진기를 개발, 11월초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지역개발팀 이강열팀장과 유상렬, 박성열,김규록씨등 4명의 직원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락크바식 자동제진기는 홍수시 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한 재해대비 시설이다.

 

배수장 또는 배수로에 부유물이나 쓰레기 등이 쌓여 배수장 가동이 불가능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자동제진기 설치가 시급한 실정을 해소했다. 이번에 발명한 자동제진기는 모터에 의해 락그바를 구동시켜 레이크를 상하로 작동하여 부유물 및 쓰레기를 제거하는 장치이다.

 

특히 자동제진기의 설치비(한국농어촌공사관리 배수장 258개소) 약 641억원의 절감효과와 배수장 관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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