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보리가 식생활 고급화로 소비량이 감소하자 엿기름을 생산할 수 있는 새 보리품종(해미)을 도입했다. 이에 시범재배에 들어가 성공할 경우 특산품으로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시에따르면 내년부터 보리 정부수매가 자율화 되는 것을 계기로 새로운 기능성 품종을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과 연계했다. 이에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엿기름을 생산하기 위한 전용 품종인 ‘해미’를 도입, 시험재배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식용이나 약간의 주정용으로 시용하던 보리가 소비의 한계를 느껴 엿기름을 생산할 수 있는 ‘해미’라는 품종을 도입, 시험재배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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