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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상수)와 진안군장애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는 이달 21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운동 공동협약서’를 체결 교환하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로컬푸드운동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의 지역소비로 생산자와 소비자사이의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며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이날 협약서 체결과 함께 농협군지부는 NH카드 지역공동체 행복 나눔 행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이는 NH카드 공익기금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쌀(20Kg) 등 농산물(1백만원 상당)을 같이 기부했다.

 

관내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진안경제 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