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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정시책 합동평가 도내 1위

행안부 주관 평가 결과

고창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1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1위를 차지했다.

 

전북도는 지난 9일 2011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시군별 실적 통보를 통해 고창군이 총 9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산림환경, 안전관리 등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일반행정, 중점과제, 사회복지분야는 앞으로 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시책 등 9개 분야 40개 시책, 110개 지표에 대해 매년 온라인 실적평가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순위를 정하는 제도이다.

 

군은 국정시책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지표별 담당자를 지정했다.

 

또한,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 매뉴얼에 맞는 업무추진, 정확한 데이터 관리, 매월 추진상황보고회 등을 통해 철저히 준비, 좋은 성적을 올렸다.

 

도는 국정시책 합동 평가에서 받은 25억원의 시상금을 시군에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우리 공무원과 군민들이 합심하여 누수 없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한해를 보내는 마당에 크나큰 결실이다"며 "내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작년에도 전북 군부 1위를 차지하여 시상금 3억1000만원을 받았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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