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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웰니스 무주포럼 22일 개최

세계 웰니스 무주포럼이 지난 22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무주를 웰니스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웰니스 식품산업 기반을 확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어, 전주대학교 무주 웰니스 식품사업단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후원하는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련 학계와 기업체 전문가들,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내년도 1월까지 3차에 걸쳐 계속되며, 22일 1차 포럼에서는 스파엔코 박성규 대표와 명지대학교 허은영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무주 와인스파 조성 방안"과 "웰니스 산업 트랜드의 동향과 시사점"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홍 군수는 "웰니스 분야가 최근 미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무척 반갑다"며 "오늘 이 자리가 무주군 웰니스 산업의 기초가 되고 우리나라가 세계 웰니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1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시간대에 웰니스 CEO 아카데미를 열고 전주대학교 무주 웰니스 식품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토특화산업을 통한 천마와 산머루, 호두등 대표 특산물을 웰니스 식품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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