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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긴급한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연휴기간동안 교통소통·물가안정·주민불편 사항 등을 미연에 해소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군청 행정지원과에 설치하고 상황근무반, 쓰레기처리반, 상하수도대책반, 물가대책반, 교통대책반, 재난·재해예방대책반, 도로관리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8개반을 구성, 1일 42명(군12, 읍면29)을 근무조로 편성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설 전후 물가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귀성객을 위한 최대한의 교통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철저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