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13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38% 증액된 1381억원으로 확정하고, 전북도에 요구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 설계를 위한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 내년도에 반영할 농림수산사업으로 자율사업 22개분야 939억원, 공공사업 8개분야 443억원 등 총 1381억원을 확정했다.
이날 정책심의회의에 앞서 기존에 운영하던 농림수산심의회의 변경에 따라 농촌개발분과 등 4개분과 위원 27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정책회의는 농림수산사업 심의를 비롯 농정 및 식품산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관내 농업인 단체장인 A씨는 "김제시에서 농축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 농업경제 활성화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고, 농축산업 분야에 좀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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