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태인서 1500여명 참가 독립만세 운동 재현

제 93주년 3.1절을 맞아 정읍 태인면에서 독립만세 운동이 재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시장, 유성엽국회의원, 김철수시의장, 강광 전 정읍시장, 고영규,김대중도의원및 기관단체장과 유족, 학생, 시민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 태인고등학교 옆 3.1기념탑에 헌화·분향하고 태인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태인출신 3.1독립운동가 윤상홍 선생의 후손인 윤대식 유족대표가 '기미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올해 독립유공자로 새로 추서된 안순구 애국지사 유족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이 전수됐다.

 

이어 참가자들이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시가지를 돌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일본 순사와 무장한 일본군(태인고교생들 역)들이 진압에 나섰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는 장면을 재현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

사건·사고고창서 70대 이장 가격 60대 주민 긴급체포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