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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대중교통 환승체계 건의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사진)는 지난9일 정읍과 김제,고창,부안지역 도민들의 대중교통 환승체계 편의증진을 위해 전북도 교육청에서 국립전주박물관 사이에 '시외버스 간이 정류소'를 설치해달라고 전라북도와 전주시에 건의했다.

 

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전주시내에 설치된 시외버스 터미널 현황을 보면 금암동 터미널과 5개소의 간이정류소가 있으며 정읍등 4개시군 주민들은 완산동 간이 정류소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주 효자동 등 서부 신시가지가 개발되면서 도청과 경찰청 등 주요 관공서가 이전해 왔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중심지역으로 변화되고 있는 반해 정읍 등 4개 시군 주민들은 이곳 신시가지 접근시에 효자동에서 반대방향으로 4㎞이상 떨어져 있는 완산동 시외버스 간이 정류소까지 들어갔다 돌아오는 환승체계에 따른 시간·금전낭비등 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읍시의회는 "그동안 서남권 도민들의 대중교통 환승 여건 개선을 위해 수차례 요구하였지만 전북도와 전주시의 미온적인 대처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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